국내 출고 마감하다.

2009. 12. 29. 17:04
드디어 오늘 국내 출고가 마감이 되었습니다.

제가 담당하는 Thailand 지사도 어제 마감이 되어 올해는 더이상 인보이스 만들 일이 없겠군요.

저희는 31일부터 일요일까지 쉬는데 중국 우씨와 중산 공장은 31일까지 출고를 한다하여

다른 담당자들은 31일에도 출근을 해야 한다네요. 대체휴가 주니까 뭐 암도 출근 안할때

와서 사복차림에 편안한 마음으로 일하고 쉬고 싶을때 하루 쉬는것도 나쁘지는 않더군요. ㅎㅎ

오늘 국내에서 나가는 수출 건은 총 16건으로 간만에 인보이스 삼매경에 빠졌더랬습니다.

뭐,, 이젠 제가 아니고 다른 새로운 여사원에게 넘겨버렸기 때문에 ㅋㅋㅋ

내년부터는 HK지사의 물류를 담당하게 될 것 같습니다.

덕분에 1월달에 생애 첫 해외출장이란것을 가보게 되는군요.

익숙한 것과의 결별, 그것이 의미하는것은 무엇일까요?

익숙한 업무, 익숙한 환경 등으로 부터 전혀 새로운 업무와 새로운 환경 등에 적응하려면

또 시간이 걸릴테지만 그만큼 또 성장하는것이 아닐까요?

내년은 참 바빠질 것 같습니다.

방통대 원서를 넣어서 항상 일과 공부를 병행은 하고 있었지만 시험이란것이

참으로 오랫만에 저를 엄습해 오겠군요.

내일부터 모레까지는 차분히 한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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