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RESS 드롭쉽 업무프로세스 요청해주신 댓글을 늦게 보고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지급품이 발생하였을 경우에 EXPRESS를 사용하여 진행을 많이하게 됩니다.

수출면장 진행시 자사(우리회사, 이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의 회사)의 OM PRICE 로 INVOICE VALUE로 신고가 들어가야 합니다. 
바이어로부터 송금받을 금액보다 수출신고 금액이 더 크면 안돼겠죠. 



하지만 BUYER(B) 에서도 자신들의 거래처가 있을테고 물건을 받은 후에 출고를 하기에는 납기지연이 예상 될 경우에는 거래처(C)로 바로 발송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C의 국가에 물건이 도착을 했을때 B와 C의 거래가격으로 수입통관이 되어야 하죠.



포워더를 통해 진행시 일반 중계프로세스와 같다고 보시면 되기 때문에 선적서류를 중간에 Switching 하면 되지만,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Express를 통해 진행시 일텐데요.

이는 FEDEX, DHL과 같은 Express로 진행시

1. 서류와 물건이 함께 움직인다. 
2. 운송장에 INVOICE AMOUNT가 기재된다. 


이와 같은 이유 때문일텐데요. 

그럼, Express로 진행시의 업무진행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수출통관 대행 의뢰시


우선은 A <-> B 금액이 적힌 인보이스와 B <-> C 금액의 인보이스를 각각 작성합니다.
A <-> B 인보이스위에 "수출신고용", B <-> C 인보이스위에 "발송용" 이라고 기재해 준다.

여기에 FEDEX 진행시는 사유서가 추가로 첨부되어야 합니다.
사유서 운송장번호, 인보이스번호 등의 정보, 3국간 무역에 관한 설명을 넣어줍니다. 특별히 정해진 양식은 없으니 말로 풀어서 써도 무방합니다. 제가 사용하던 사유서 첨부하오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하구요. 밑에 회사명판과 인감찍으셔야 합니다. 
인감사용시 관할부서에 일일이 찾아가서 대장에 적고 하기 귀찮기 때문에 처음 진행시에 스캔해 놓습니다 ^^;;


DHL 진행시는 담당하는 영업사원과 DROPSHIPMENT 진행에 관한 협의를 먼저 해놓으시고 진행시마다 서류를 메일로 함께 첨부해줍니다. EXPRESS 업무진행시에 각 루트별 담당자를 알아두시고 커뮤니케이션을 취해주시면 진행이 수월합니다.

저는 픽업지역의 사무소에 매 진행시 이메일을 첨부해줍니다. 그리고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픽업시 특이사항을 픽업기사에게 얘기해주는것은 기본이지요. 

FEDEX는 걸핏하면 사유서를 요청해서 귀찮네요..;;



수출통관 자체 진행시


수출통관을 FEDEX나 DHL에 의뢰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진행하시는 경우에는 수출신고용 인보이스 대신 면장을 첨부하면 되며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운송장 작성

운송장은 항상 발송용 인보이스의 가격으로 기재를 해줍니다. FEDEX든 DHL이든 수출신고하려는 금액보다 발송용 인보이스의 가격이 더 커야 가능합니다.



중계무역과 DROPSHIPMENT

DROPSHIPMENT는 물건이 최종적으로 도착하는 C가 A의 존재를 알게 된다는 겁니다. 중계무역시 수입과 수출 두건의 거래가 발생하여 B에서 C로의 선적서류를 A에서 C로의 거래로 SWITCH 해주어 최종적으로 C는 B의 존재를 알 수 없어 막연히 A의 공장이 C국가에 있구나 라고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DROPSHIPMENT는 1. SHIPPER : A / 2. FOR ACCOUNT & RISK OF MESSER : B / 4. CONSIGNEE : C 와 같이 거래 당사자들이 서류상에 다 노출이 되기 때문에 C가 A의 존재를 알아도 상관없는 경우에 진행합니다. 
보통 일반 소비자들이 해외구매대행을 요청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죠. 소비자가 구매가격은 현지 판매가격+배송비+수수료 라고 이미 알고 있는것처럼요.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버튼 눌러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달아주세요. 


관련글


중계수출 인보이스를 작성해 보자
비싸도 급해서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Express Service 요율할인 받기
Fedex Ship Manager 다운로드 주소
DHL Connect 다운로드 방법 및 설치방법
DHL Worldwide Network (DHL 각국 Route 현황) 
빈번한 DHL, FEDEX 이용, 원활한 업무진행을 위한 TIP 
,

납기문제가 걸린 지급품의 수출에 있어 FEDEX나 DHL을 이용하고 계신분들 많으시죠?
단순히 콜센터에 전화걸어서 예약하고 택배 보내듯 운송장만 작성하고 계신가요? 모든 문의는 콜센타를 통해서만 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FEDEX와 DHL 발송업무에 있어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공유 해 볼까 합니다.

1. 당일 발송 마감시간을 알아두자
각 지역마다 당일 픽업하여 당일 선적가능한 예약마감시간 및 픽업마감시간이 있습니다. 지역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는 콜센타와  물건픽업하는 기사가 왔을때 마감시간을 물어봅시다. 부킹마감시간이 지나면 콜센타에서는 기본적으로 익일 플라이트로 예약을 잡습니다. 서울지역의 경우 5시까지 픽업되면 당일 발송 가능합니다. (면장진행 안하는경우. 면장진행 해야하는 경우엔 3시)
픽업은 정시에 들어오는것이 아니고 "2시간단위로 몇시~몇시 사이" 식으로 자신의 지역을 담당하는 픽업기사가 로테이션 합니다. 다음 픽업지가 또 있기 때문에 오래기달려주지 않으므로 서류와 물건은 미리미리 준비해놓도록 합니다. 만약에 준비가 늦어질것 같다고 하면 예약시에 당일발송 가능한 시간대중에 최대한 늦게 픽업해달라고 요청도 가능합니다.
또, 다음날 선적일 경우 지역에 따라 오후픽업이 안되는 곳도 있으니 확인하셔야 합니다.

2. 물류창고 및 사무소 위치를 알아두자
각 지역을 맡고 있는 사무소에서 물건을 픽업하면 그 물건이 모이는 장소가 있습니다. 마감시간에 못맞춰서 늦게 물건이 나왔을 경우 전화예약후에 직접 그곳으로 서류와 물건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인천공항 화물청사로 가져가시는것도 가능합니다. 5시까지는 가져가야 함. 면장진행을 해야하는 경우는 더 일찍 가셔야 합니다. (6시~8시까지 Sorting 작업)

3. 이동경로를 파악 해 두자.
DHL, FEDEX는 인천에서 물건이 출발해 각 나라별로 분류작업을 하는 각 허브들이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나가는것들은 광저우와 홍콩에서 분류를 하는데요, 운송장 번호로 각 사의 홈페이지에서 트랙킹이 되기 때문에 각 나라로 요일별로 나가는것들을 한두달치를 DB를 만들어 두면 좋습니다.
저는 태국으로 주말진행 할 경우에 FEDEX를 꼭 진행을 하는데요, 이는 평일에는 DHL이 직항으로 운행되다가 일요일 비행기는 싱가폴을 경유하기 때문에 물건을 화요일이나 늦으면 수요일날 받기 때문입니다.

4. 프로세스에 따라 담당자를 알아두자
익스프레스 업체들의 물류 프로세스, 업무 프로세스를 파악해두면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급할 경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무소에서 물건 픽업 > 콘솔 > 인천공항 > 허브 경유 목적국 도착"과 같이 물류 프로세스, 이들의 업무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파악하여 상황에 따라 그곳으로 바로 연락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우선적으로  "사무소 연락처와 픽업기사 연락처" 를 알아 놓습니다.사무소와 픽업기사와 연락하시면 진행에 있어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이들의 통관대행 업체와 통관부서, 관리부, 정산부의 연락처도 알아둡시다. 콜센타를 통해서 업무진행을 할때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한 결과가 나옵니다.
DHL은 운서관세사무소 FEDEX는 스카이관세사무소를 통해 통관진행이 됩니다.


5. Dropshipment (삼국간무역)
포워딩을 통한 진행은 서류와 물건이 함께 움직이지 않아도 진행이 가능하지만 Express는 서류와 물건이 함께 움직입니다. 삼국간 중계무역시 매입금액과 매출금액 때문에 수출신고 금액과 현지에서 수입통관하는 금액이 다른데요. FEDEX와 DHL을 통해서 진행시 서류를 바꿔 나가는것이 가능합니다. 자기 지역의 물건의 콘솔이 어디서 이루어지는지 그곳의 통관담당자, 픽업 기사, 영업사원과의 연계가 필요합니다. FEDEX와 DHL의 진행방법이 조금 다른데 업무프로세스를 알고 싶으신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6. 기타
EXPRESS 업체들은 기본적으로 Door to Door 운송입니다. 타국에서 물건 들여와서 바로 수출내보낼때는 미리 콜센타를 통해서 수입통관까지만 진행하고 홀딩 요청 후 관련서류를 메일로 발송하여 진행.
또, 제품을 인천공항에서 바로 받아야 할 경우는 서류일체(인보이스, 운송장), 신분증, 수취인 회사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할 명함 지참하여 공항 접수대로 방문.

혹시 100키로 이상 진행하실 경우는 영업사원과 연락하여 중량화물 견적을 새로 받아 진행하시는게 저렴합니다.

FEDEX, DHL 홈페이지 가시면 전국사무소, 물류창고, 발송접수지 등의 안내사항이 자세히 적혀있으니 참고하세요.

관련글 :
비싸도 급해서 어쩔 수 없이 쓰게 되는 Express Service 요율할인 받기
중국 통관 규정 변경(면세 규정 폐지)
FEDEX) KOREA > HONGKONG ROUTE
DHL) KOREA -> MALAYSIA ROUTE
FEDEX, DHL이용 중국수출시 유의사항


,


각 회사마다 자사의 정형화된 물류 프로세스가 있을것입니다. 저희는 구미공장에서 오후에 출고 후 Air 같은경우는 다음날 Flight로 선적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제품은 계속 생산이 되고 있을테니) 창고입고 부터 출하하여 선적시키기 까지 각 회사마다 여러 프로세스 들이 있겠지만 정말 급한 제품들은 입고처리 하기 전에 생산되자마자 하루를 기다리지 못하여 내보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때 이용하는것이 Express Service 인데요. 대표적으로 FEDEX 와 DHL 이 있죠.

저희는 작년 한해 월평균 약 800Kg 씩 특송진행을 하였고 올 상반기까지는 월평균 약 500Kg 를 진행하였습니다.
요율은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비쌉니다. EMS 보다 배 이상 비쌉니다. 일반 AIR와 비교했을땐 물론이구요. 사용을 안하려해도 제품도착 하루 차이에 라인이 멈춰 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Group 차원에서 재계약을 하여 50%이상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사용중이지만(정확한 할인율은 밝히지 않습니다) 월 몇백만원씩이나 되는 물류비가 이 특송서비스로 지출됩니다

이번에 할인요율을 인상했는데 할인Tip은 
1.  Account를 만드신 후 사용(만들어두심 편합니다)
2. DHL과 FEDEX 둘다 이용하고 계신 회사에서는 재계약을 위해 물동량을 한쪽으로 몰아주시고
3. 각 부서 등에 각각 생성한 Account를 통폐합 하고
4. 전 국가 할인을 받으심 보다 자주이용하는 국가에 집중하여 할인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할인요율을 높이시는것도 중요하지만 가급적이면 일반 AIR로 진행하시는게 가장 좋겠죠.
뭐,, 별거 아니지만 도움되셨기를....

,

7월1일부로 중국의 통관 규정이 변경되었으니 중국쪽 수출,수입 관련
담당자분들께서는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bit.ly/9FQwhM  << 여기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이에, 앞으로 중국 발송하실 때에는 인보이스에 HS Code/운송조건/정확한 제품 품명/정확한 Value

등을 기재하시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세관 규정의 강화로 핸드케리(해상/항공) 이용이 더욱 어렵게 되었다고 하니, 앞으로 중국

발송하실 때에는 정확한 인보이스/운송장 작성해야 하겠습니다.

중국: 면세 기준 폐지

 

중국은 물품가격이 USD 48(RMB 400) 미만인 경우에는 면세를 진행해 왔습니다.

하지만 2010년 7월 1부터는 새로운 통관 규정 시행으로 인해 면세 기준이

폐지 되고, 모든 WPX(물품)관세가 부과됩니다. , 서류(Documents)

개인물품(Personal effects)은 이번 규정에 적용되지 않습니.

 

1.   통관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발송자가 H/S Code(Harmonized Commodity

Code) HAWB과 인보이스에 기재를 하거나, 인보이스에 물품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기재를 해야 통관을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

 

2.   통관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수취인이 세관등록 번호

(Importer Registration Code/한국의 사업자 등록 번호)를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